분류 전체보기 (13) 썸네일형 리스트형 [26주4일] 조기진통, 자궁조기수축, 자궁경부 짧아 입원했던 후기 출산을 한 지 벌써 50일이 다되어가고 있다. 내 생활은 아기로 인해 180도 달라졌고, 나보다는 아기 위주의 생활이 참 고되지만 엄마가 자기에게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아기를 보면 또 맘이 울렁울렁거려 하던 것을 다 멈추고 달려가게 되는 것 같다. 아기와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가끔 휴식시간이 생겨 가만히 아기를 보고 있으면 무척이나 힘들었던 내 임신기간이 생각나는데 그 중에서도 조기진통으로 한 달이나 병원에 입원을 했던 일이 자주 생각난다. 아래는 조기진통으로 병원에 입원 후 쓴 일기이다. . . 천사같은 아가가 나에게 와준 이후 특별한 이벤트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나는 임신 초기 입덧도 너무 심하게 했고 그래서 살이 4kg이 빠졌었는데 20주가 지나가면서 점점 괜찮아져 조금씩 먹기 시작했.. 신생아 bcg 예방접종 다녀온 날 (피내용 vs 경피용) 혜윤이가 태어난지 한달째가 되는 6월 3일 보건소로 bcg 예방접종을 하러 다녀왔다. 인생 30일 차 불주사 맞으러 총총.. 피내용 경피용 접종기관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 민간의료기관 금액 무료(국가예방접종 지원백신) 본인부담 (7~8만원) 접종방법 접종 후 경과과정 접종 후 주의사항 1. 고름에는 약이나 반창고를 쓰지 않는다. 2. 손으로 만지거나 짜지 않고, 깨끗한 면 옷을 입히고 청결하게 관리한다. 3. 통풍이 잘 되도록 유지한다. 4. 접종 후 겨드랑이, 주사주변의 팔이 붓거나 하는 경우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다. 최근 몇 년간 피내용 보다는 경피용 주사가 더 유행이었다고 한다. ( 피내용은 흉터가 더 깊고, 경피용은 성인이되면 흉터가 없어진다하여..) 하지만 요즘에는 경피용은 백신 주사량이 일정하.. 양산 베스트맘 산후도우미 15일 후기 5/3 출산 후 조리원을 2주 신청하였으나 불미스러운일로 3일 일찍 퇴소를 하게되었다. 출산 전 계획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남편과 육아를 하거나 친정을 가서 조리를 더 하는 것이었는데 막상 현실이 눈앞에 닥쳐오니 덜컥 겁이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일찍 퇴소한 조리원.. 때문에 제대로 몸조리를 하지 못한 상태였기에 남들은 출산 전에 미리 예약해놓는다는 산후도우미를 부랴부랴 알아보기 시작했다. 다행히 정부에서 저출산 때문에 임신,출산에 지원을 팍팍 해주는터라 산후도우미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었다. 남편을 시켜 보건소에서 산후도우미 지원 신청을 하고 나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양산 '베스트맘'에 연락을 했다. 처음에 내가 원하는 이모님을 말씀드렸으나 그 이모님께선 이미 다른 곳을 가 계셨기때문에 내가.. 핀츠빈 스와들 신생아 나비잠 후기 여름이 다가오면서 기존에 입고있던 스와들업을 더워하는 혜윤이를 위해 여름용 스와들업을 장만해 줬다. 원래는 제일 유명한 스와들업을 입고 있었는데 얇은 소재가 아니라서 그런지 수유할 때 머리에 땀이 나고 옷이 축축해졌기 때문. 그래서 일단 구매 기준을 정하고 여기저기 알아보기 시작했다. 1. 여름을 이겨낼 수있는 얇은 소재일 것. 2. 다리가 뚫려있는 디자인일 것. 3. 아기가 입었을 때 불편해 하지 않을 것. 4. 가격이 내 기준에서 너무 비싸지 않을 것. 원래는 리*타입 나비잠을 염두해두고 있었는데 인터넷 검색 중 '핀츠빈 스와들'을 발견했다. 보니까 다른 브랜드들은 중간에 지퍼로 되어있는 반면 핀츠빈 스와들은 똑딱이로 되어있는 것이 아닌가! 기존의 스와들업을 입히면 지퍼때문에 아기를 안.. 38주4일, 내가 까먹을까봐 남기는 그날의 출산후기 이미 19일이나 지나버린 까마득하면서도 생생한 출산 후기. 작년 9월 임신사실을 알게 된 후 입덧공격으로 -4kg ,이후 배가 불러오면서 자궁이 위장을 압박해 소화불량을 달고 살았으며 7개월즈음 조기진통으로 한 달 동안 자궁수축억제제를 맞으며 병원신세를 졌다. 퇴원 후 막달이 되면서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고 식욕도 생겨 아기가 쑥쑥 크길 바랬지만 어쩐 일인지 잘 크지않는 아기와 줄어든 양수 때문에 38주 4일에 유도분만을 하게 되었다. 유도분만 하루 전날 밤 남편과 소고기 잔치를 열고 부랴부랴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원 도착 후 남편은 입원실로, 나는 가족 분만실로 입실하여 출산을 위한 준비를 하였다. 21:40 자궁수축제를 맞기위해 수액 연결. 21:45 수축검사 -> 병원오기 전까진 뻥뻥 차대던 아기가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