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로타텍 vs 로타릭스

한 달전 BCG예방접종을 하면서 

생후 2달째에 해야하는 예방접종에 대한

설명을 들었었는데

슬슬 혜윤이가 생후 2개월이 다 되어가서

예방접종 종류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 

 

그 중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에 대해 

제일 먼저 알아보았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이란? >

-전 세계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상관없이 감염된다. -주로 호흡기와 입으로 전염된다. -영아 및 유아에서 높은 유행률을 보이며 처음에는 콧물, 기침, 열 등의 가벼운 감기 증세가 나타나고, 이후에는 갑자기 심한 구토와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  -어린이는 설사로 인한 탈수로 혈압이 떨어져 기절해 사망할 수도 있다. -가족 간, 학교, 병원 및 보육시설 내 로타바이러스 전염 및 유행은 매우 흔하게 일어난다. -비누, 소독제에 대한 내성이 있어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는 예방이 어렵기 때문에 백신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다.

 

선택접종이라고 했으면서 이건... 완전한 필수접종이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도 꼭 접종하기를 권고하는 접종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해주기로 결심했고 접종병원을 알아보던 중 2가지의 백신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로타텍과 로타릭스"

두가지를 머리를 쥐어짜가며 비교해보았다.

	로타텍(5가백신)	로타릭스(1가백신)
성상	액상제제
용법	2ml 경구투여	1.5ml 경구투여
효능,효과	영아에서 G1, G2, G3, G4, G9P1A[8] 혈청형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예방	영아에서 로타바이러스(G1P[8], G2P[4], G3P[8], G4P[8], G9P[8])에 의한 위장관염의 예방
접종 횟수	2,4,6개월 (총 3회 접종)	2,4개월(총 2회 접종)
접종 시기	-1차 투여 : 생후 6~12주 -이 후 4주 ~ 10주의 간격을 두고 추가 투여. -3차 투여는 생후 32주를 넘어서는 안됨.	-1차투여 : 생후 6주 이후에 1차 경구 투여. -최소 4주 간격을 두고 2차 경구 투여. -생후 16주 이전에 2차 경구 투여를 완료하되, 동 기간 내에 투여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최대 생후 24주 내에 2차 투여를 완료하여야 함.
접종 비용	약 8~10만원(병원마다 상이)	약 10~14만원(병원마다 상이)
접종 시 주의사항	-이 백신의 성분에 대하여 과민반응이 있는 영아. -이전에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 후 과민반응을 나타낸 영아.(추가투여해서는 안됨) -장중첩증의 병력이 있는 영아. -급성 위장관 질환, 만성 설사로 성장지연이 있는 영아. -급성 중증 열성 질환자는 이 백신의 투여를 연기하여야 함. 그러나, 경미한 감염(예. 감기)은 투여금기가 아님.              -중증혼합면역결핍증(SCID)이 있는 영아.
접종 시 준비사항	1. 경구투여 약이므로 투여 최소 한시간 전부터 금식. 2. 아기예방접종수첩,신분증,챙기기. 3. 접종 후 구토, 설사,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오전에 다녀온 후 상태 관찰하기.

 

주변에서 들은 바로는 유치원을 일찍 보낼거면 접종 횟수가 짧은 로타릭스를 추천하고

가정보육을 하거나 유치원을 늦게 보낼거면  로타텍을 추천한다고한다.

어떤 백신을 맞춰야 하나 뭐가 더 좋은가 고민되어 엄청 서칭 했었는데 결국 두개가 비슷하다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가격이나 접종 횟수등이 다르니 잘 비교해서 선택하면 될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결정장애를 가지고있으므로 남편과 상의해야지... ㅋㅋ

 

<생후 2개월 예방접종 후기>

https://lucetese.tistory.com/entry/생후-2개월-예방접종-후기-펜탁심-프리베나-로타텍